(이미지 =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개발 중인 초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의 정식 게임명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 넷마블에프앤씨)으로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로, 양사는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 시즌2부터 IP를 공동으로 인큐베이팅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기반으로 한 티저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으로 재해석한 은섬, 타곤 등 원작 주요 인물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아스달만의 대규모 전투를 높은 퀄리티로 구현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를 강조했다.

초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아스달 병사인 아버지와 뇌안탈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 주인공(이용자)이 마을을 몰살시킨 흰갈기 뇌안탈과 백귀가면을 찾아 복수하는 스토리로, 그 과정에서 날씨에 따른 의복 변화, 건설, 재료 채집, 요리 등 아스달 세계를 살아가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 게임은 세력 간의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과 갈등, 그 속에서 일어나는 정치와 경제적 협력까지 실존하는 사회를 아스달 연대기 세계관 속에 구현하는 게 목표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모바일, PC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으며, 오늘(8일) 공식 티저 사이트와 SNS 채널을 오픈하는 등 론칭 예열에 나섰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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