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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국내 ST(토큰증권)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 ‘차지인’과 토큰증권 상품 출시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 갤럭시아머니트리 본사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 최영석 차지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반의 토큰증권 상품 설계 및 발행 플랫폼 구축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STO(토큰증권발행)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하며, 차지인은 STO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 지원과 전기차 충전 설비 시공 등 사업화 전반을 맡게 된다.
양사는 금융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결합한 추가적인 상품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차지인은 대구시 소재의 전기차 충전소 구축, 플랫폼을 활용한 관제시스템 운영 등 전기차 충전에 필요한 EV(전기차)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차지인은 지난달 31일 하이투자증권과 함께 토큰증권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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