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겜플리트(대표 우동완)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트리플 판타지(Triple Fantasy)가 ‘트리플 판타지RE’ 2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트리플 판타지 RE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이번 2차 업데이트에서는 정예 전설 카드 3종이 추가된다.
먼저 리사는 물속성의 흑마법사로, 적에게 강력한 독 피해를 주고, 적이 받는 독 피해를 증가시키는 카드다. 또 풀속성의 발키리아는 모든 핸드 카드의 공격력을 크게 증가시키며, 불속성의 나찰은 한 번에 적을 여러 번 공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 ‘심연의 균열’도 선보인다. 기간 한정 이벤트 던전으로, 모든 적을 섬멸하고 보스와의 전투를 통해 심연의 파편을 얻을 수 있다.
카드 수집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용자가 수집하는 카드를 강철, 마법, 신성 등 계열 별로 구분하여 수집할 수 있는 것으로, 카드가 추가될 때마다 추가 능력치와 다이아를 얻게 된다.
여기에 3성 카드로 클리어 한 전초기지에서 별도의 전투 없이 바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즉시 완료 기능도 도입했다.
한편 트리플 판타지는 지난 1차 대규모 업데이트부터 신규 이용자에게는 원하는 카드를 얻을 때까지 무제한으로 카드 소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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