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SK이노베이션)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캐릭터 행코(행복 코끼리)가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행코는 오는 1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타이틀곡 ’고백(Go Back)’을 공개할 예정이다.

3개월간 SM 연습 생활을 거쳐 선보이는 무대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고백(Go Back)’은 친환경 아이돌 행코가 환경을 되살려 4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이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행코의 연습기를 담은 도전! 뮤직뱅코에서 매니저로 활약한 슈퍼주니어 이특이 MC로 등장한다.

행코와 이특은 쇼케이스에서 재치 넘치는 티키타카(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대화)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쇼케이스 행사장에는 관람객들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코는 1980~90년대 유공(現 SK이노베이션) 코끼리 축구단 마스코트 유공 코끼리를 재해석한 캐릭터로, 지난 2022년 새로운 이름 행코와 함께 환경을 지키는 코끼리로 돌아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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