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한빛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가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티저페이지를 오픈했다.

티저페이지에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실제 인게임 배럭 화면을 배경으로 ‘Coming Soon’ 문구와 ‘Again 2006’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2006년은 PC 원작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출시된 해다.

또 티저 페이지에서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유저들에게 익숙한 메인화면 BGM을 들을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PC 원작의 정통성을 계승한 콘텐츠들과 모바일 환경에 맞는 편의성 및 콘텐츠들을 모두 담아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원작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유명한 핵심 BGM들이 포함될 예정이며 3MCC(3개 캐릭터를 동시에 컨트롤 하는 멀티 캐릭터 컨트롤 시스템)·가문·스탠스·NPC영입 등 PC 원작의 오리지널 감성을 충실히 구현하면서 유저들간 협동 및 경쟁 요소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에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개발이 오랜 시간을 거쳐 이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으며 올해 안에 사전 예약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더 많은 정보들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는 한빛소프트의 핵심 개발 인력이 PC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하는 게임으로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를 선택해 배치할 수 있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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