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김상경과 박용우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미스터리 영화<조용한 세상>이 오는 12월 14일 개봉일을 확정함과 동시에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조용한 세상>은 3명의 소녀들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실종사건이 벌어지는 가운데 사람의 마음을 듣는 비범한 능력의 남자(김상경)와 사건을 쫓는 강력반 형사(박용우)가 사건의 네 번째 표적이 된 소녀 수연(한보배)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다.

고교시절, 자신의 특별한 능력으로 인해 첫사랑을 잃고 한국을 떠난 정호. 사진작가가 되어 수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숙부의 어쩔 수 없는 부탁으로 위탁 아동인 소녀를 떠맡게 되면서 수연과의 동거가 시작된다.

한편 소녀연쇄실종사건의 단서를 추적하던 김 형사는 실종된 소녀들이 공통점이 위탁아동이라는 밝혀낸다. 그는 다음 번 희생양이 될지도 모를 아동을 조사하던 중, 정호와 동거중인 11살 소녀 수연을 만나게 된다. 다른 범죄 현장에서 이미 정호를 두 번이나 마주친 적이 있으며 그때마다 이해하기 힘든 상황에 부딪쳤던 김 형사.

정호에게 일반인에겐 없는 어떤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정호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된다. 실체 없는 범인과 사건의 다음 희생자로 지목된 소녀를 지키기 위한 두 남자의 사투가 긴장감을 더해주는 영화<조용한 세상>은 생각지도 못한 사건의 비밀이 하나 둘씩 밝혀지면서 관객의 가슴을 조여 온다.

영화<조용한 세상>은 후반작업을 마치고 오는 12월 14일 관객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