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MINTROCKET)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이하 데이브)’를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데이브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최적화된 조작 환경과 스위치 컨트롤러인 조이콘을 호환시켜 데이브 특유의 손맛을 세밀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아온 미니게임 중 일부 콘텐츠를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진동을 느끼며 해양 어종을 사냥할 수 있다.
또 최근 실시한 PC버전의 첫 업데이트 콘텐츠를 스위치 버전에서도 동일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닌텐도 eShop에서 다운로드 콘텐츠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예약 구매한 유저는 업데이트를 통해 이어서 플레이 진행이 가능하고 특전 혜택으로 보트 페인팅 및 초밥집 인테리어를 받을 수 있다.
넥슨은 데이브의 스위치 버전 출시를 기념해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황재호 디렉터는 “스위치를 통해 데이브의 모험을 한층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조작감 향상과 최적화 작업에 집중했다”며 “이번 기기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유저에게 데이브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게 돼 의미가 깊다”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브는 지난 6월 28일 스팀에서 정식 출시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으로, 지난 9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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