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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CGV가 극장에서 VR 콘서트를 선보인다.
CGV는 오마이걸과 이채연의 VR콘서트 ‘걸스 인 원더랜드(Girl’s In Wonderland)’를 상영한다.
‘걸스 인 원더랜드’는 가상현실 기반 실감 콘텐츠 스튜디오 벤타브이알(VENTA VR)의 8K 3D VR 콘텐츠 앱 벤타엑스(VENTA X)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오리지널 VR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 영상에서는 오마이걸의 ‘불꽃놀이’, ‘Dun Dun Dance’, ‘여름이 들려’와 이채연의 ‘HUSH RUSH’, ‘KNOCK’ 등 8곡을 만나볼 수 있다.
‘걸스 인 원더랜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CGV고양백석, 홍대, 영등포 등 3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CGV 조진호 국내사업본부장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공연 실황 상영에 이어 VR 콘서트도 CGV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극장에 방문해 VR 콘텐츠를 즐기며 색다른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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