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자사 신작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3’를 전 세계에 출시했다.
더 워킹데드: 매치3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에 걸쳐 170여개 지역에 서비스되며 워킹데드 IP와 퍼즐 장르의 대중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 게이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즐 RPG로 선보인다.
더 워킹데드: 매치3는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에서 개발했다.
워킹데드는 워커라고 불리는 되살아난 시체들로 인해 문명이 파괴된 세계에서 생존자들이 벌이는 처절한 투쟁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더 워킹데드: 매치3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릭 그라임스, 네간 등 원작 캐릭터가 게임 속에 그대로 등장하며 원작의 스토리와 주요 장면은 물론 캐릭터의 새로운 이야기까지 코믹스 형식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또 전문 성우 음성을 추가해 캐릭터들의 대사에 생동감을 더하고 유저의 몰입감을 높였다.
플레이어는 같은 색의 블록을 3개 이상 연결해야 하는 매치 3 퍼즐을 풀며 전투를 진행하고, 85종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재미를 자랑한다.
각 캐릭터는 직업과 속성, 개성 넘치는 스킬 등을 가지고 있으며, 적절한 상황과 적 배치, 속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조합을 구성하는 것이 게임 풀이의 핵심이다.
워커를 상대하는 기본 전투 외에도 강적 전투, 보스 전투 등 다양한 전투 모드가 준비돼 있으며 PvE, PvP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컴투스는 더 워킹데드: 매치3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더 워킹데드: 매치3는 글로벌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워킹데드 IP 원작의 깊이 있고 방대한 스토리텔링을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기존 매치3 게임과 다른 수준 높은 전략성을 자랑한다”며 “글로벌 170여 개 지역의 많은 게이머들을 위한 최고의 퍼즐 RPG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