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로이터 서베이가 일본의 2분기 GDP가 전분기(+4.1%)대비 연률 3.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로이터 서베이는 “수출, 설비투자, 소비 등의 증가로 3분기 연속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내년부터의 소비세율 인상안 추진에 대한 정당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Dai-ichi Life Research Institute 이코노미스트 Shinke는 “국내외 전반적으로 균형적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아베노믹스(Abenomics)의 긍정적 효과가 확산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계획대로 소비세율 인상시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