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컴투스홀딩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버 간 대규모 PvP 전투 ‘침공전’이 새롭게 바뀐다. 침공전은 매일 오후 9시에 1시간동안 진행되며, 전용 아이템 차원의 균열 없이도 자유롭게 타 서버로 넘어갈 수 있도록 개편된다.

기존보다 진행 횟수를 줄여 전투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으며, 유저들은 같은 서버 인원과 총공세에 나설 수 있다.

새로운 침공전 필드 보스도 등장한다. 총 8종의 필드 보스가 침공전 시작 15분 이후 각 대륙에서 등장하며, 처치시 유니크 제작 레시피 등 희귀한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이벤트 던전 ‘으스스한 가을 평원’도 공개된다.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으스스한 가을 평원에서는 매일 몬스터를 처치하고 이벤트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게임 편의성도 대폭 향상된다. ‘기사단 정산 시스템’이 추가돼 기사단 던전 혹은 필드 보스 처치 등으로 획득한 전리품 관리가 한결 편리해진다.

이외 정예 던전 ‘시련의 전당’에 등장하는 보스는 처치 시간에 관계 없이 특정 시간에만 등장하도록 변경해 유저 부담을 줄였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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