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지역 ‘크론’을 추가했다.

크론은 얼음으로 뒤덮인 땅으로 ▲백야성 요새와 서리절벽, ▲눈바람 해안, ▲눈꽃빙하 등 세 개의 주둔지로 이루어져 있다. 주둔지와 백야성 요새는 11월 24일에 모두 오픈되며, 한 결사(길드)당 두 개의 거점을 보유할 수 있다.

크론에는 사냥터 20개, 보스 사냥터 4개 등 65레벨부터 80레벨까지 사냥터가 존재하며, 55레벨 신규 장비 파편을 얻을 수 있다.

▲영생자 펠릭스, ▲성물사냥꾼 카일, ▲추장 함박주먹, ▲낚시꾼 곱슬터럭, ▲포박된 거수 등 12종의 사냥터 보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영지 보스 3종, 혼돈 보스 1종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또 크론 에피소드를 추가해 크론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같은 결사원이 아닌 플레이어와 함께 보스 몬스터, 봉인전, 거점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자유결사부대 시스템을 추가하고, 1인 혹은 자유 결사부대를 통해 모의 거점전, 레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결사캠페인을 확장했다. 또 수풀민, 백야수, 붉은닻 등 6개 파벌의 신뢰 에피소드를 추가했다.

오는 10월 27일 정오부터 세 번째 신규 월드 ‘벤아트’를 오픈한다. 벤아트에는 아퀴 성장, 몬스터 도감, 혼돈 보스 등의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돼 향상된 성장을 경험 가능한 연대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제전 이벤트는 기존 순서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11월 8일까지 ‘혹한과 눈보라를 견디는 방법’ 제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벤아트 월드를 제외한 월드에서는 게임 접속 일수에 따라 아이템을 제공하는 백야수의 보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벤아트 월드는 28일간 신규 월드 전용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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