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 ‘새로운 시대의 서막’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아이모는 지난 2006년 7월 출시한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로 현재까지 피처폰과 스마트폰을 합해 17년 이상 서비스 중인 장수 IP다.

이번 새로운 시대의 서막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엔진과 그래픽의 진화를 통해 맵과 몬스터, 이펙트 효과 등 비주얼 요소가 변화됐다.

또 퀘스트 인터페이스와 우편함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신규 유저를 위한 튜토리얼 퀘스트를 추가하고 직업별 밸런스와 랭킹시스템도 개편해 게임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아이모의 기존 감성은 고스란히 살리고 동시에 글로벌 유저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 아이모에 담긴 추억과 여정을 돌아보는 ‘헌정 영상’도 공개했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아이모를 사랑해 주신 모든 유저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개발진이 오랫동안 준비해 온 새로운 모습의 아이모로 더 많은 글로벌 유저에게 감동과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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