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카카오게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에서 개발한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직업 기술 밸런스를 개편하고 직업 교환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아키에이지 워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PvP 콘텐츠 내 전투 다양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각 직업에 신규 전설 기술 추가 및 일부 기술의 효과도 상향돼 PvP에서 각 직업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직업의 사냥 효율을 높여주는 신규 연마 기술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범위 기술이 없었던 직업군은 연마 기술을 활성화 시 일부 기술이 광역기로 전환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사냥을 즐길 수 있다.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를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 교환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직업 교환권과 보석을 소모해 현재 자신이 보유한 직업 중 하나를 다른 직업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이외 렐름(서버군) 내 8개 서버 간 아이템을 등록해 거래할 수 있는 렐름 거래소 추가, 렐름 던전 내 몬스터 처치 시 획득한 초승돌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이는 초승돌 시스템도 추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출석 이벤트’와 더불어 바다 지역에서 진행되는 반짝이는 윤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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