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현대홈쇼핑)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홈쇼핑이 학교 방송실을 리모델링해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하이(H!) 드림온에어’ 2차 사업에 나선다.

하이(H!) 드림온에어는 현대홈쇼핑이 올해 초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카메라, 조명, 오디오 인터페이스, 방음재 등 노후된 학교 방송 장비와 기자재를 교체하고 방송실 공간 리뉴얼, 진로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대홈쇼핑은 2차 사업을 4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대상 학교도 8개교로 늘렸다.

사업 예정 대상 학교는 충청북도 소재의 단성중학교, 대소중학교, 충주중앙중학교,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경기도 북부에 위치한 신북초등학교, 파평중학교, 동두천고등학교, 주엽고등학교 등 8개 학교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하이(H!) 드림온에어 1차 사업 성료 이후 28개의 학교가 참여의사를 밝혀오는 등 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이 있어 이르면 11월부터 신속히 착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장애인 가정 장학사업인 하이(H!) 두드림투게더, 중소 협력사 패키지형 지원 프로그램 하이(H!) 파트너스데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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