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병두 국회의원(민주당, 정무위원회)과 이만우 국회의원(새누리당, 기획재정위원회)이 한국금융연구원과 함께 오는 12일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금융실명제법 시행 20주년 기념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 주제는 ‘금융실명제법 시행 2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 - 차명계좌 금지, 조세정의 구현 및 지하경제양성화’로 진행되며, 김상헌 교수(서울대 행정대학원)가 금융실명제와 지하경제양성화를 주제로, 김자봉 연구위원(금융연구원)이 ‘금융실명제 제 2단계로 새로이 전진해야’라는 주제로 발표 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고광효(기획재정부 재산세제과), 이병래(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 김재진(조세연구원, 연구위원), 정순섭(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강길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새누리당), 김정훈 정무위원회 위원장(새누리당), 박민식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새누리당), 신제윤 금융위원장 등이 축사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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