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LG전자가 제품별, 시장별로 다양하게 활용하던 해외 광고대행사를 하나로 통합한다.

LG전자(대표 남용)는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광고 대행사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BBH(Bartle, Bogle, Hegarty)를 선정했다.

BBH는 해외시장별 특성에 맞는 글로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일괄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게 된다.

LG전자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팀장 한승헌 상무는 “LG전자는 휴대폰, 디스플레이, 가전 등 다양한 사업군을 가지고 있지만 제품간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일관되고 강력한 글로벌 LG 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