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위메이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에 개발팀의 여덟 번째 서신을 통해 길드 콘텐츠 강화를 예고했다.

길드 망토와 신규 길드 던전이 이달 26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다.

길드 망토는 길드원이 함께 재료를 모아 강화할 수 있는 길드 전용 아이템이다. 강화 단계에 따라 길드원에게 특별한 효과가 부여된다. 색상, 문양 등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신규 길드 던전은 기존 길드 던전 코드쉬와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 콘텐츠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

이와 함께 나이트 크로우는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한 개선안도 공개했다.

5인 미만도 파티 던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마력 자동 주입 시 특정 능력치만 조건으로 걸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

또 경계 대상 등록 기능도 도입한다. 대규모 전투 시 특정 캐릭터명을 대상 탐색 목록에 구별해 표시함으로써 빠르게 인지할 수 있다.

영웅 등급 이상 글라이더의 획득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 합성, 업적 보상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방법도 검토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