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이하 캠브리지)가 울마크 컴퍼니와 이번 23FW시즌 메리노 울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캠브리지와 울마크 컴퍼니는 클래식이라는 키워드 아래 각각 수트와 울 소재의 헤리티지를 이어 나가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하는 것은 물론, 백화점 팝업스토어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클래식 맨즈웨어를 즐기는 인플루언서 두 명과 협업, 영상을 통해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 패션을 소개한다. 캠브리지와 울마크 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월 20일부터 공개한다.
캠브리지는 23FW 시즌 상품 중, 울 소재가 30% 이상 사용된 전상품에 한해 온라인 프로모션도 기획한다.
오늘(20일)부터 31일간 코오롱몰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울 소재에 대한 웹 컨텐츠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11월부터는 일부 캠브리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캠브리지 이상우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공동 마케팅은 고객들에게 울 소재와 클래식 수트를 한층 더 친근감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