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니텍)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그룹의 금융·보안 전문기업 이니텍(대표 김준근)이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 씽크엠(대표 서승식)과 모바일 모니터링 및 모바일 서비스 프레임워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이니텍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모바일 서비스 구축 효율화 및 모니터링 솔루션 사업 협업 ▲이니텍의 시스템 구축 사업과 시너지 협업 ▲IT 기술 고도화 협업 등을 상호 협력한다.

씽크엠은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이니텍의 협력 파트너로서 모바일 모니터링 사업을 시작으로 프레임워크 고도화 및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니텍은 풍부한 시스템 구축 경험과 금융기관을 비롯 공공,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 대상 솔루션 제안 역량을 기반으로 씽크엠 솔루션의 고객 확대 및 모바일 솔루션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니텍은 이번 계약으로 기존 유통 제품인 개인정보 가명처리 솔루션, 이미지 통합 관리 솔루션에 이어 모바일 모니터링 솔루션까지 유통라인업을 확장시킴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준근 이니텍 대표는 “디지털 전환에 따라 모니터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씽크엠과 협업을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IT 솔루션들을 지속 발굴해 솔루션 유통 사업의 수익 성장을 견인해 나가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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