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F의 버추얼모델 나온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챔피온(CHAMPION)과 함께한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
나온은 이번 가을 유행할 ‘복고풍 너드(Nerd)’ 패션을 선보였다.
나온은 90년대 전성기였던 아메리칸 스포츠웨어의 스타일을 스트릿 캐주얼 웨어에 접목시킨 컬렉션 중 하나인 벨루어(velours) 소재의 집업과 팬츠 셋업, ‘하프집 스웨트셔츠’ 등 20여개 아이템을 다양한 룩으로 연출했다.
또 나온은 오버핏 실루엣의 ‘기모 카고 팬츠’, 코듀로이 소재의 ‘버킷햇’, 프레피 무드의 ‘럭비 티셔츠’, 루즈핏의 ‘저지 티셔츠’와 ‘폴로 스웨트셔츠’, 빈티지 스웨터에서 모티브를 따온 ‘V넥 스웨터’, 1950년대의 아카이브를 복각한 ‘바시티 자켓’ 등 챔피온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챔피온이 최근 출시한 23 FW 컬렉션 중에는 시즌 주력 제품인 벨루아 셋업, 챔피온의 아이코닉 제품인 리버스위브 스웻셔츠, 후드 집업 등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챔피온은 F/W 시즌 메인 컨셉트인 ‘레트로(Retro)’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콜라보를 통해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뉴트로(New+Retro)’ 무드의 컬렉션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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