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IRO Paris)가 알프스 스키 리조트에서 영감을 받은 스키 캡슐 컬렉션 ‘아모르 엉 블랑 바이 이로(AMOUR EN BLANC by IRO)’를 론칭한다.

이번 스키 컬렉션은 지난해 론칭한 이로의 스포티 라인인 ‘클럽 드 파리(Club De Paris)’의 또 다른 캡슐 컬렉션이다.

아모르 엉 블랑 바이 이로 컬렉션은 이로만의 글로시한 레더 소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재킷, 기능성 다운 점퍼, 팬츠 등 총 41개의 상품으로 구성된다.

알프스의 눈 덮인 설경과 상쾌한 스키장의 공기로부터 영감을 받아 경이로운 자연 경관과 열정을 상징화한 프린팅 점퍼, 자연스러운 곡선을 강조한 아우터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이로는 이번 컬렉션 일부 상품을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 협업해 완성했다. 이로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코오롱스포츠의 기술력이 포함된 생산 공정을 결합해 테크니컬하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CN사업부 이지은 상무는 “이로의 스키 캡슐 컬렉션은 올 겨울 스키를 즐길 때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도심에서 세련된 윈터 룩을 연출할 때도 손색이 없는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모르 엉 블랑 바이 이로 컬렉션은 오는 10월 26일 코오롱몰 공식 론칭을 앞두고, 일부 상품에 한해 프리오더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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