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가 빠른 속도로 게임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위믹스 플레이에서는 MIR4 글로벌을 중심으로 MMORPG, 캐주얼, 퍼즐, 전략, 스포츠 등 여러 장르의 게임이 총 33종 서비스 중이며, 농구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등 더욱 다양한 게임들의 온보딩이 예정돼 있다. 지금까지 전세계 개발사들과 계약을 통해 확보한 라인업은 100여종 이상이다.
최근 색다른 재미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갖춘 게임 5종이 새롭게 위믹스 플레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렌지 바나나 펀치는 캐주얼한 액션 퍼즐 게임이다. 캐릭터 별 개성 있는 스킬로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퍼즐 게임 블록을 모으고 터치해서 플레이한다
테이밍 마스터: 펫 가디언은 자동으로 포획되는 소환수들로 덱을 꾸려 전투를 즐기는 방치형 RPG다. 잠재력 시스템을 통한 무한 소환수 파밍, 환생과 진화를 통한 육성으로 소환수를 강력하게 키울 수 있다
소울 시커 나이츠는 평행 차원속의 다양한 영웅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최강의 팀을 구성해 배틀하는 판타지 전략형 RPG다. 태그 시스템과 타게팅, 드래그 이동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 플레이한다.
이카루스 IP 기반의 RPG 이카루스M: 길드 워 역시 최근 첫 선을 보였다. 지상을 넘어 드넓은 창공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전투 경험을 할 수 있다.
수집형 RPG와 전략 SLG를 혼합한 인피니티 사가 X는 현재 오픈 베타 중이며 12일 그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다.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된 블록체인 게임들을 플레이해 얻은 자원들은 토큰과 NFT의 형태로 이용자가 온전히 소유하게 되며, 다른 게임이나 현실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게임 간의 장벽을 허무는 인터게임 플레이(inter-game play)를 구현했다. 지난 9월에는 NFT 옥션 서비스 ‘드롭스’(Drops)를 오픈했다.
위메이드는 지속적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개발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위믹스 플레이 게임 라인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7월 일본에서 열린 대규모 웹3 콘퍼런스 웹X에 참가,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에 2년 연속 메인 스폰서 참가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위믹스 플레이는 누적 가입자 900만명 이상을 보유한 글로벌 1등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술력과 게임 서비스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지배적인 웹3.0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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