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송희진 기자 = 11일 코스피(+1.98%)와 코스닥(+2.78%)은 모두 상승했다. 이 가운데 증권주는 전거래일 대비 1.46% 상승했다. 증권주는 38종목 가운데 25목이 상승, 8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5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키움증권이다. 키움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15.10%(14100원) 올라 107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키움증권이 향후 3년 동안 당기순이익의 30%를 주주에 환원하기로 한 것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한국금융지주다. 한국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1.30%(700원) 내려 53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0.37%(200원) 상승해 536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미래에셋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0.16%(10원) 올라 611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1.06%(400원) 하락해 373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신영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0.18%(100원) 내려 56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대신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0.68%(100원) 상승해 1477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한화투자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2.65%(60원) 올라 2320원으로 장을 마쳤다.

NH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NSP통신 송희진 기자(shj847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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