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티맥스메타버스(대표 김민석)가 중동 IT박람회 GITEX Expand North Star Dubai 2023(GITEX·자이텍스)에 참여한다.
티멕스메타버스는 이 자리에서 티맥스만의 차별화된 슈퍼앱 기반 3D 콘텐츠 스튜디오 ‘MX Studio’를 선보인다.
자이텍스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진행된다.
티맥스메타버스는 IT전문기업 티맥스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게임 엔진, 3D 제작 스튜디오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핀테크, 커머스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사용자들이 직접 창조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 중이다.
티맥스메타버스가 GITEX에서 시연하는 MX Studio는 개발지식 없이 누구나 쉽게 노코딩으로 3D 공간과 에셋을 창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존 3D 컴퓨터 그래픽 제작 소프트웨어와 달리 전문 지식이 없이도 활용 가능하다. 설치가 필요 없는 웹기반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티맥스메타버스는 ‘MX Studio, Where creativity comes to life’를 주제로 박람회 부스에서 현지 파트너사 및 벤더사들에게 사업 설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헬스케어, 금융, 에듀, 커머스, 아트 등 각 분야 사업자 및 투자자와 상담도 이어갈 예정이다.
티맥스메타버스 김민석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화웨이 테크놀로지, 오토데스크를 비롯해 글로벌 바이어, 벤처캐피탈, 다양한 테크 기업 등 30여 개의 기업과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MX Studio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중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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