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오는 27일 서울 성수동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공식 오픈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는 홍대, 강남에 이은 서울에서의 3번째 오프라인 스토어이자, 브랜드 전체로는 지난달 22일 대구 동성로점에 이은 네번째 매장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는 지하철 성수역 3번 출구에서 약 470미터(m) 떨어진 성수동 연무장길 중심가에 1~2층으로 총 2개 층 규모로 들어선다. 공간 면적은 805.22㎡(약 244평) 수준이다.
스토어 1층은 시즌의 주력상품을 앞세운 ‘시즌 포커스존’을 중심으로 여성용 라인인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즈 상품으로 채워진다. 2층은 남성 패션 관련 상품으로 구성된다.
한편 무신사의 계열의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로우(L’EAU)의 팝업 전시를 이구갤러리(29CM GALLERY) 서울과 대구에서 동시 진행한다.
이번 전시의 주력 브랜드인 로우는 매시즌 티셔츠, 데님, 저지 등 베이직한 품목 위주로 캐리오버 아이템을 확대하며 성장 중인 여성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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