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신작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3’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더 워킹데드: 매치3는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에서 개발했다. 원작 워킹데드는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출간된 로버트 커크만의 그래픽 노블(만화형 소설)로, 좀비로 인해 문명이 파괴된 근 미래에서 생존자들이 벌이는 처절한 투쟁을 그리고 있다.
이번 신작은 퍼즐 RPG 장르로 매치 3 퍼즐을 즐기면서 수집형 RPG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릭 그라임스, 네간 등 원작 캐릭터가 게임 속에 그대로 등장하며, 원작의 스토리와 주요 장면은 물론 캐릭터의 새로운 이야기까지 코믹스 형식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직업과 속성, 개성 넘치는 스킬 등을 가지고 있다. 전투와 건설 및 생산을 통해 캐릭터를 강화하고 성장시켜가며 자신만의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 외에 PvP, PvE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더 워킹데드: 매치3는 글로벌 170여 개국에 출시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신작 더 워킹데드: 매치3는 원작의 강렬한 일러스트와 깊이 있는 스토리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원작 코믹스 마니아부터 퍼즐 및 RPG 장르 팬, 좀비라는 익숙한 소재에 관심이 많은 게이머들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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