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G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 생산라인 일부를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가동한다.

특히 전기차 구동에 필요한 전력 변환용 부품 ‘파워인버터모듈(PIM, Power Inverter Module)’ 생산라인을 집중 가동하며 밀려드는 고객사의 수요에 대응한다.

LG전자는 한국 인천, 중국 남경,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에 이어 최근 헝가리 미츄콜츠시에 LG마그나 신규 생산기지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전기차 전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지역별 거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미래 전기차 파워트레인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함이다. 올 연말 기준 LG전자 VS사업본부의 수주잔고는 100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LG전자는 경남 창원에 위치한 LG스마트파크의 냉장고, 세탁기 생산라인 일부도 연휴가 끝나기 전인 내달 2일부터 조기 가동에 들어간다.

(이미지 = LG전자)

한편 LG전자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2023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기념해 이달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회 갤러리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JNGK 아카데미 방문 고객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를 진행하는 지점은 ▲서초 ▲코엑스 ▲삼성 ▲강북 ▲워커힐 ▲남서울 6곳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