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EA 코리아 스튜디오에서 개발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3 FC 온라인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를 오는 10월 6일 개막한다.
이번 시즌은 총상금 3억원 규모로 ▲KT롤스터, ▲미래앤세종, ▲울산 현대 등 8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3, 4위전 및 결승전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엄에서 개최된다.
10월 29일까지 8개 팀의 1라운드 풀리그를 진행해 최종 1위부터 3위 팀이 다음 시즌 진출권을 획득하며 4위부터 7위 팀은 하부리그 ‘2023 클럽 디비전 시즌2’ 상위 4개팀 및 ‘오픈 디비전 시즌2’ 상위 2개 팀과 승강전에 돌입해 차기 진출권을 두고 경쟁한다.
총 10개 팀이 참가하는 승강전은 단판 싱글 토너먼트 경쟁에서 살아남은 5개 팀이 차기 시즌에 진출한다.
2라운드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되며, 결승전은 11월 18일 오후 4시에 치러진다. 팀전 풀리그에서 쌓은 개인전 진출 포인트 순위에 따라 상위 16명을 선발하며, 개인전 우승자가 속한 팀에는 차기 시즌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2023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시즌 주간 경기 소개 및 분석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프리뷰쇼 ‘WEEKLY PREVIEW’를 새롭게 진행한다. 10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며, 선수단 및 매치별 스토리 등 각종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더불어 최초로 팬미팅을 도입해 경기 종료 후 선수들과 팬들이 만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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