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사진 왼쪽)과 판 반 마이(Phan Van Mai)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GS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GS건설 최고 경영진이 방한 중인 판 반 마이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시장)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호치민시 개발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GS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병용 부회장(대표이사), 허윤홍 미래혁신대표(사장), 김태진 CFO(부사장)등 최고 경영진이 판 반 마이(Phan Van Mai) 호치민 시장과 만나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호치민시 개발사업에 대한 호치민 시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판 반 마이 시장은 호치민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GS건설의 여러 개발사업들에 대해 시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명하며 앞으로도 GS건설의 호치민 개발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왼쪽 네번째),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 판 반 마이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왼쪽 여섯번째), 레 티 현 마이 호치민 기획투자국 국장(왼쪽 일곱번째)

한편 GS건설은 현재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냐베 신도시 개발사업, 롱빈 신도시 개발사업, 투티엠 주택개발사업 등의 개발사업에 투자하며 베트남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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