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스마일게이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추석을 맞아 ‘달토끼의 로켓 익스프레스’ 이벤트와 한글날을 기념한 ‘테런 과거 급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시작되는 로켓 익스프레스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달에 가기 위한 달토끼를 도와준다는 콘셉트다. 이용자들은 연료 부족으로 달을 가지 못하는 달토끼 부족을 위해 이벤트 채널 맵과 다양한 미션을 통해 ‘깨끗한 당근 연료’ 아이템을 얻고 공원 내 달토끼 NPC에게 전달을 하면 된다.

또 내달 18일까지 한글날을 기념한 ‘테란 과거 급제’ 이벤트는 이용자들은 한글을 배우려는 ‘가나다 호랑님’ NPC를 위해 다양한 우리말을 가르쳐 줄 겸 시험에 응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시험은 매일 오전 9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며, 시험에 제시된 한 글자를 보고 나머지 글자를 넣어서 3글자 단어를 완성하면 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맵 ‘홍엽지회 : 파’도 추가됐다. 이번 맵은 상대 팀의 깃발을 먼저 부러뜨리는 문파가 승리하는 비무대회로 4 대 4 럼블 팀전으로 진행된다.

추석을 기념해 상점에는 해피 한가위와 은가비 한복 세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은가비 코스튬 박스’가 추가됐다. 또 공원 내 9개의 세비언트 로즈 세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세비언트 로즈 캡슐이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김유진 팀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테일즈런너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전해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헀다”며 “모든 테일즈런너 이용자 분들이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재미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