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오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플(대표 윤명진)이 제주도 서귀포시 장애 어린이들의 IT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00만 원의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에 후원한다고 밝혔다.

네오플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4년 4월까지 서귀포시 장애 아동들이 동등한 IT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교육용 전자칠판과 노트북, 점자정보 단말기 등 각종 기자재를 후원한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서귀포시 장애 어린이들이 교육의 결핍 없이 우리 사회의 미래로 성장하는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제주도내 장애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속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과 더불어 네오플은 도내 장애 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후원활동을 진행해왔다. 이외 네오플은 제주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밑반찬 지원,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등 제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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