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인터넷 서버에 트래픽을 유발해 홈페이지 접속을 마비시키는 디도스(DDos) 공격이 자주 발생하는 가운데, 자신의 PC가 디도스 공격에 이용된 좀비PC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공개돼 주목되고 있다.

1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PC사용자는 ‘보호나라’에 접속해 ‘악성봇 감염 확인’을 클릭하면 좀비PC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같이 확인해 본 결과 자신의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PC로 나타나면, ‘보호나라’의 백신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바이러스 백신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 인터넷진흥원 상담센터 118에 신고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전문가의 원격 치료도 받을 수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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