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제2회 대한민국녹색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초당산업 김기운 회장을 선정해 오는 30일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녹색대상은 산림분야에서 묵묵히 일해 온 숨은 공로자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한 상으로 총 3개 부문 8개 분야를 시상하게 된다.

올해 대상의 영광은 제약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남 강진군 명주리 일대에 초당림을 조성한 초당산업 김기운 회장에게 돌아갔다.

특별공로상으로 전남 장성의 편백나무림을 조성한 故 임종국 선생과 보호수 관리에 힘쓰고 있는 주한 캐나다대사관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