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비맥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로교통공단TBN 한국교통방송(이사장 이주민)과 함께 ‘음주음전 안 하기 약속 캠페인’을 실시한다.

음주운전 안 하기 약속 캠페인은 운전자들이 자녀와 함께 음주운전 안 하기 약속 스티커를 만들어 차량에 부착하고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추석과 같은 명절 연휴는 귀성을 위해 운전대를 잡는 시간이 길어져서 하루 평균 50여 건이 발생하는 음주운전 사고가 더욱 증가하는 시기라는 점에서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공하는 것이 본 캠페인의 취지다.

오비맥주는 운전자들이 자녀와 함께 음주운전 안 하기 약속 스티커를 만들어 차량에 부착할 수 있도록 약속 스티커 키트 1000개를 TBN 한국교통방송에 전달했다.

약속 스티커 키트는 차량용 스티커와 필름, 꾸미기 스티커, 크레파스, 안내서로 구성된다.

운전자는 자녀와 함께 키트를 활용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메시지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차량용 스티커 키트 1000개는 전국 12개 지역 TBN한국교통방송 청취자와 TBN 한국교통방송이 제작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점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와 어린이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오비맥주는 국내 대표 주류업체로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OB좋은세상은 송파구에 위치한 란키즈 유치원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직접 스티커를 만들며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TV와 오비맥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5일부터 캠페인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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