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네오핀)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 네오핀이 핀시아와 코스모스 체인을 새롭게 지원하며 멀티체인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네오핀은 지난해 8월 멀티체인 강화를 선포한 이후 다양한 메인넷의 체인을 지원 중이다.

현재 이더리움, 폴리곤, 트론, 클레이튼 체인의 다양한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핀시아 및 코스모스를 추가하며 지원 네트워크를 6종으로 확대하게 됐으며, 핀시아 재단의 가상자산 핀시아($FNSA)와 코스모스의 아톰($ATOM) 코인에 대한 스테이킹(Staking,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핀시아 체인의 경우, 스테이킹에 참여한 이용자들이 네오핀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거버넌스 투표’ 기능을 시작으로 다양한 디파이 상품을 핀시아 커뮤니티에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핀은 다양한 메인넷의 노드 운영부터 여러 종류의 멀티체인을 지원하는 만큼 4분기에 지원 체인을 더욱 늘려,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네오핀 김용기 대표는 “네오핀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다양한 메인넷의 디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남은 하반기에도 지원하는 멀티체인 종류를 증대해 이용자 편의성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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