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겜프스엔(대표 이준희)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의 서비스 100일을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다이아 최대 1600개와 뽑기권 10개를 지급하며, 캐릭터팩5를 플레이하며 획득한 이벤트 재화로 뽑기권 50개, 재련 수정 60개, 다이아 600개와 교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이용자가 소모한 다이아 중 일부를 되돌려주고, 10월 26일까지 ‘100일 감사제 기념 패스’를 통해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면 뽑기권 40개를 포함한 레벨별 보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된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에는 브라운더스트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비스 100일 감사 기념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사전 설문조사에 대한 결과 리뷰를 시작으로, 서비스 100일을 기념하는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먼저 신규 캐릭터팩5 ‘루의 미로’가 공개됐다. 동화나라에 있는 빨간 모자 ‘루’와 각종 동화 주인공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 ‘마불 추적자’도 소개했다. 한 달 주기로 진행되는 해당 콘텐츠는 3주의 사냥 준비 기간과, 1주의 실제 사냥 기간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여기에 윈도우 기반의 PC에서도 모바일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게임의 PC 버전을 정식으로 지원한다는 소식도 밝혔다.
방송 후반에는 2023년 하반기 서비스 로드맵도 공개했다. 혼자 플레이해도 재미있는 게임, 그룹의 소속 강요는 지양하되 교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고민했다며, 브라운더스트2의 강점인 감성과 모험을 부각시킬 수 있는 개발 방향성을 소개했다.
먼저 오는 10월 오리지널 신규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토리팩10의 업데이트와 함께 11월에는 한국식 무협 컨셉의 캐릭터팩6를 예고했다. 12월에는 겨울 이벤트팩 ‘나이트메어 윈터’가 출시된다.
신규 PvE 콘텐츠 ‘악마성 두 번째 탑’도 소개했다. 기존 악마성과는 다르게 초기화와 순위 경쟁이 제외된 전투 콘텐츠로, 쉬운 난이도와 다양한 보상 지급을 예고했다. 또 하우징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