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트진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제주도 닭머르 해안에서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닭머르 해안을 두번째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지난 12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은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과 인근 해안도로를 따라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 세번째 반려해변 정화활동이다.

하이트진로는 반려해변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해양환경공단 및 지자체와 해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신규 캠페인도 전개 예정이다.

국내에 반려해변 사업이 첫 도입된 2020년부터 참여한 하이트진로는 분기별 정화활동과 공익광고 진행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환경보호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100년 기업으로서 ESG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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