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크래프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성동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박람회 ‘크리에이티브x성수’에 배틀그라운드 전시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성수동 일대에서 개최되는 크리에이티브x성수에서는 성동구 소재 IT 및 문화 기업들이 참여해 컨퍼런스,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크래프톤은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되는 ‘컬처 테크놀로지 페어(이하 CT 페어, Culture Technology Fair)’에 참여한다.

CT 페어에는 크래프톤 외에도 패션, 미디어 아트, 케이팝 분야의 여러 기업들이 콘텐츠와 IP를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GAME X ART’ 주제로 테마 전시를 운영한다. 게임 디자이너이자 인터랙티브 아티스트인 룹앤테일(Loopntale)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와 협업한 디지털 작품 ‘씽크 버라이어티 어드벤처(Think Variety Adventure)’를 만나볼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를 XR(확장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또한 운영한다. 관람객은 XR 고글을 착용한 채 제한된 시간 내 자기장을 피해 각종 아이템을 확보하며 종료 지점까지 도착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외 배틀그라운드 대형 보급상자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크래프톤은 이용자들이 오프라인 공간에서 배틀그라운드 IP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