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 이하 GGA)가 20일 TGS 2023에 앞서 주요 신작 타이틀 2종의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GGA가 PS 4·5, 스팀 데모 버전을 공개한 주요 신작 타이틀 2종은 2D×시네마틱·리얼 과학 조사 시뮬레이션 게임 ▲사이코데믹~특수 수사 사건부 X-File~(영문명 TOKYO PSYCHODEMIC)과 월드 크래프트 RPG ▲KAMiBAKO이다.

우선 사이코데믹~특수 수사 사건부 X-File~은 밝혀지지 않은 사건의 전말을 분석 툴, 조사 능력 등으로 풀어나가는 추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데모 버전에서는 프롤로그와 1장 초반의 에피소드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게임의 주요 콘텐츠인 영상 조회, 에비던스 보드 등을 이용 가능하다.

KAMiBAKO는 맵 제작, 퍼즐, 배틀, RPG 등 다양한 장르적 요소를 하나로 담은 월드 크래프트 RPG로 맵 제작, 퍼즐, 배틀 등의 플레이를 통해 분단된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려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데모 버전에서는 게임의 기초가 되는 기본적인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으며 모험 초반 프롤로그, 퀘스트, 퍼즐, 마나 배틀, 크래프트 등으로 자유롭게 도시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TGS 2023에 앞서 데모 버전을 공개한 사이코데믹~특수 수사 사건부 X-File~과 KAMiBAKO는 2024년 정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TGS 2023을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게임쇼에 참가,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타이틀 2종의 데모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 총 5개 언어를 지원한다.

GGA 칸자키 요시카즈 프로듀서는 “데모 버전에서는 일부분만 공개되지만 게임의 중심이 되는 콘텐츠를 대부분 플레이할 수 있다”며 “내년 론칭까지 데모 버전을 통해 받은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꼼꼼하게 게임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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