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에 따르면 2분기 외국환은행 외환거래규모(은행간, 대고객 및 비거주자거래, 이하 일평균 기준)는 총 491억 4000만 달러로 1분기 492억 달러 대비 6000만 달러 감소했다.

이를 상품별로 살펴보면 현물환 거래규모는 198억 6000만 달러로 1분기(200억 9000만 달러) 대비 2억 3000만 달러 감소(-1.1%)했다.

그러나 선물환, 외환스왑, 통화스왑 및 통화옵션 거래로 구성된 외환상품 거래규모는 292억 8000만 달러로 1분기(291억 1000만 달러) 대비 1억 7000만 달러 증가(+0.6%)했다.

한편, 외환거래 규모를 은행그룹별로 살펴보면 국내은행은 237억 1000만 달러로 1분기(238.0억달러) 대비 9000만 달러 감소(-0.4%)한 반면, 외은지점은 254억 3000만 달러로 1분기(254억달러) 대비 3000만 달러 증가(+0.1%)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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