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성물산 패션부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성물산 패션부문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샌드사운드가 대구 중구에 위치한 더현대대구 지하 2층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23년 가을 신상품을 판매한다.

이번에는 지방 상권에 첫 팝업 스토어를 더현대대구에 마련해 고객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샌드사운드는 내달 2일까지 더현대대구 지하 2층에서 약 20.3평(67.10㎡) 규모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브랜드 컬러인 파파야 오렌지와 그린을 중심으로 밝고 팝한 감성의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23년 가을 시즌 테마 ‘퍼시픽 드라이브 인 시어터(Pacific Drive-in Theatre)’를 반영해 친구들과 무비 나잇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포스터와 룩북 등을 배치해 경쾌하고 즐거운 여행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샌드사운드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가을 신상품을 판매한다.

워크 재킷/팬츠, 오버올, 카고 팬츠 등 빈티지한 감성의 데님 아이템과 아메리칸 레트로 무드의 레더 블루종, 플란넬 체크 셔츠, 시즌 테마 자수가 적용된 맨투맨 등을 선보인다.

또 샌드사운드는 시즌 컨셉을 담아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샌드사운드의 가을 신상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과 패션 플랫폼 무신사, 현대백화점의 스트릿 캐주얼 편집샵 피어(PEER)에서도 판매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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