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 ONT)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고가의 아웃도어 브랜드 기능성 워킹화의 불편한 진실이 공개될 예정이다.

1일 방송되는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의 아웃도어 랭킹쇼 ‘아웃도어 쌩쑈, 헐~대박’ 8회에서는 2013년 패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시중에서 절찬리 판매되고 있는 아웃도어 워킹화의 기능성에 대해 그 실체를 파헤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앞다퉈 출시하고 있는 고가의 기능성 워킹화를 한 자리에 모아 ▲경량성 ▲방수 ▲미끄럼 방지 ▲충격흡수 등의 기능이 제대로 갖춰졌는지를 알아보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제품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제작진이 준비한 특수 세팅을 통해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가 진행되며, MC 허준이 직접 워킹화를 번갈아 신고 테스트에 참여해 점수를 매기는 것으로 신뢰성을 담보로 제공한다.

한편 불과 10년사이 2000억원대에서 5조원대에 육박하는 규모의 시장으로 급 팽창한 국내 아웃도어 산업의 거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기능성이라는 명목하에 거품 조장에 한 몫하고 있는 워킹화의 본모습은 오늘(1일) 밤 9시 ONT ‘아웃도어 쌩쑈, 헐~대박’의 ‘MC허준이 뽑은 최고의 워킹화’ 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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