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휴대전화 버튼 한번으로도 구세군의 자선냄비에 기부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사장 김신배)은 구세군 대한본영(사령관 전광표)과 함께 휴대전화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도 하고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는 ‘사랑 ON˚ (온도)를 높여라!’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SK텔레콤 이용자가 후원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SK텔레콤에서도 기부하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SK텔레콤 이용자면 누구나 휴대전화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현금이나 적립한 레인보두 포인트, OK캐시백 포인트 등으로 후원금을 낼 수 있다.

후원금액은 1회당 1000원부터 10000원까지다.

SK텔레콤은 모금한 금액을 1월 중 구세군 대한본영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결식아동돕기, 장학금 및 공부방 지원 등 청소년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후원금을 낸 기부자들에게는 최신 벨소리나 컬러링을 정보이용료 무료로 제공한다.

캠페인 참여는 T 월드(www.tworld.co.kr) 또는 휴대전화로 특번 **939+NATE버튼을 눌러 접속하면 되며 데이터 통화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