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광 반도체 기업 서울반도체가 GE Licensing(GEL), Current Lighting Solutions, LLC(커런트) 및 Savant Systems(서번트) 3사와 특허 기술 계약을 동시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전력 소비량을 10% 이상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전기자동차에 필수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협약으로 디스플레이, 조명, 자동차 용 디스플레이 및 헤드램프 등 모든 산업의 LED 응용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GE의 특허를 최적의 조건으로 확보한 세계 유일의 기업이 됐다.
패트릭 패트노드(Patrick Patnode) GE 라이센싱 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전 세계의 주요한 LED 제품을 혁신하고 개발하는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 창업자인 이정훈 대표는 “우리는 미래 세대의 기회 공정을 위해 지적 재산권을 존중하는 기업으로서 GE Licensing를 포함한 관련 3개사의 특허 밸류(Value)를 인정하고,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PFS 형광체 특허를 사용할 수 있는 협정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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