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디지털인재 리더스 클럽’(이하 리더스 클럽)에 선정됐다.
리더스 클럽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 방안의 본격 이행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인증 절차다.
KT는 미래 사업을 이끌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과정 설계-교육-채용에 이르는 전 영역에서 활발히 나서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축적된 내부 인력 육성 경험과 노하우, 교육 인프라 등을 외부에 적극적으로 공유해 국가 차원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전방위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이와 같은 기여도를 인정 받아 지난해에는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2023년 리더스 클럽에는 디지털얼라이언스에 참여 중인 국내 다수 기업이 도전했으며, 교육 과정의 품질과 양성된 인재의 활용 및 인프라의 우수성을 심도있게 평가해 KT를 포함한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한편 KT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15일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통신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AI) 해커톤에서 네트워크 AI 인재를 발굴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2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AI 해커톤 대회다.
KT와 ETRI는 데이터 이해도와 모델 창의성, 발표 역량 등을 종합해서 평가해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3개 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과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여준 ‘유성별팀(KAIST)’이 차지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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