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IT 보안·인증 업체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가 디지털 보안ᆞ인증 정보 공유 세미나 ‘시큐업(Security IQ UP) 세미나 2023’을 오는 10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시큐업 세미나는 ‘차세대 디지털 인증의 방향’을 주제로 라온시큐어의 차세대 디지털 인증 기술과 블록체인 DID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확장 등 주요 보안‧인증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1부는 차세대 디지털 인증 트렌드 세션으로 김태진 CTO가 ‘신뢰 모델에 기반한 디지털 신원 증명 플랫폼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이서 ▲FIDO 기반의 2차 인증과 내부통제: 보안 강화를 위한 최적의 전략, ▲다양하고 편리한 옴니원(OmniOne) 통합인증서비스, ▲법인 단말관리로 기업자산 강력하게 보호하기 등 전문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윤원석 화이트햇 센터장이 ‘가상현실 속 실습 콘텐츠, 메타버스 실습 플랫폼 라온 메타데미(Raon Metademy)’ 세션을 시작으로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1.0에 따른 계정 접근 방안, ▲디지털 자산 옴니원NFT와 디지털 기록 옴니원 배지, ▲포스트 양자시대 제품 대응 전략 및 향후 로드맵 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시큐업 세미나 2023은 국내 디지털 보안 인증 기술의 현주소와 새로운 시대의 디지털 인증 기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보안 인증 분야 정보 공유의 장”이라며 “글로벌 보안 인증 트렌드는 물론 라온시큐어가 제시하는 새로운 디지털 보안 인증 기술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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