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1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현대엔지니어링이 추구하고 있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정책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하는 것이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정위 하도급 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PQ(Pre-qualification, 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 가점 2점,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정거래 준수를 위해 표준 하도급 계약서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 및 협력사 임직원에 윤리 실천 서약서 작성을 독려함으로써 준법 문화 확립에 힘쓰고 있다.

또 임직원의 비윤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사이버 감사실을 운영해 부당 공동 행위와 불공정 거래행위,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 등 공정거래법 및 윤리 위반 사실을 상시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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