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커넥트웨이브(대표집행임원 이건수)의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메이크샵이 B2B 배송대행 플랫폼 도매매를 운영하고 있는 지앤지커머스(책임대표 모영일)와 손잡고 도매매 앱인 '메이크샵전송'을 오픈했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중인 셀러들은 판매할 아이템 선정 및 상품DB 제작 그에 따른 매입, 재고보관, 배송CS 등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도매매 앱인 '메이크샵전송' 서비스 오픈으로 메이크샵에 입점한 셀러들은 상품을 판매하는데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외의 과정은 원스톱으로 도매매 앱인 '메이크샵전송' 서비스에서 지원하게 된다.
지앤지커머스는 국내 최대 B2B 오픈마켓 ‘도매꾹’과 B2B 배송대행 사이트 ‘도매매’ 등의 운영사로 등록되어 있는 상품 수는 500만 이상이며, 총 285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메이크샵전송' 서비스 이용시 셀러는 물론이고 쇼핑몰 예비 창업자 또한 별도의 소싱 작업이 필요 없고 선매입 비용도 들어가지 않는다. 또한 물류창고나 재고도 걱정 없어 인적 물적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이크샵 홈페이지의 메이크샵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메이크샵의 관계자는"메이크샵전송 앱은 기존 셀러는 물론이고 예비 창업자들까지 쇼핑몰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이미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셀러들 역시 보다 다양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쇼핑몰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석 도매매 개발총괄은"메이크샵과 도매매를 함께 이용 중인 회원이라면 메이크샵전송 앱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쇼핑몰 상품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리며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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