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랑스의 샴페인 제조 와이너리 ‘얀 알렉상드르(Yann Alexandre)’의 6종을 출시하며 샴페인 라인업을 강화한다.
얀 알렉상드르는 프랑스 ‘쁘띠뜨 몽따뉴 드 랭스(Petite Montagne de Reims)’ 지역에 8대째 포도나무를 재배, 3대째 샴페인을 만들고 있는 와이너리이다.
토양과 식물, 인간과 환경 사이의 ‘균형’이 가장 중요한 철학이며 최장 7년간 숙성을 하는 장기 숙성 샴페인을 만든다.
얀 알렉상드르 수 레 호즈 블랑 드 누아 엑스트라 브뤼(Yann Alexandre Sous les Roses Blanc de Noirs Extra Brut)는 와이너리의 최고급 샴페인으로 ‘수 레 호즈’라는 이름의 밭에서만 재배한 포도를 사용한 싱글 빈야드 샴페인이다. 금빛 색과 함께 섬세한 기포가 돋보이며, 레몬과 헤이즐넛 풍미가 특징인 샴페인이다.
얀 알렉상드르 브뤼 누아(Yann Alexandre Brut Noir)는 와이너리의 입문용 샴페인이지만 4~5년의 긴 숙성 기간을 거쳐 훌륭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얀 알렉상드르 블랑 드 블랑 밀레짐 브뤼(Yann Alexandre Blanc de Blancs Millesime Brut)는 100% 화이트 와인 품종을 사용해 제조, 7년의 가장 긴 숙성 기간을 거쳐 다양한 풍미를 자랑한다.
얀 알렉상드르 샴페인 6종은 15일부터 백화점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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